중소상공인을 위한 매출관리 핀테크 서비스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사업장 수가 15만 곳을 넘어섰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26일 "올해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곳만 12만 곳에 달한다"며 "재방문 고객 관리, 세금계산서 매입 관리 등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시노트는 모바일·PC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자영업 매출을 간편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었다. 김 대표는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누적 35조원으로, 최근 월 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객사 사업주는 30대가 45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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