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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위지윅스튜디오 |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라인업 확정에 따른 매출 증대,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스크린X는 CJ CGV가 순수 토종 기술로 세계 최초 선보인 다면상영 특별관이다. 기존 영화관이 정면으로 보이는 하나의 스크린으로만 상영했다면,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270도)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CGV청담 씨네시티에 1호관을 도입한 이후 2014년 태국 방콕에 글로벌 1호관을 설치하고, 연이어 2015년에는 미국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공식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확대의 단초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현재 국내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유럽 등 전세계 1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는 "할리우드 작품들의 VFX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는 CJ CGV와 손잡고 스크린X를 연계해 VFX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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