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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는 국방부가 지난 10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서정동과 고덕면 당현리 일원 143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2019년에 조기 해제시켜 조성 시기가 2년정도 빨라지는 등 개발 여건도 좋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상 3-1-1에 들어설 이 '고덕 그랜드 메디컬 타워’는 대지면적 1687㎡(연면적 1만2728.87㎡), 지하1~3층 주차장, 지상 1~8층 점포 97개 규모로 조성된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로데오거리 광장 메인에 위치해 있고, 대단지 3800세대 APT 초입에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인 3면도로 접한 코너형 개방 상가이다. 고덕지구 유일 환승센터와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고덕 그랜드메디컬타워는 고덕신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빠른 1단계 서정리역 상권에 위치해 2019년 6월부터 입주하는 시범단지 APT 배후세대에 맞춰 2020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배후세대 입주가 완료된 뒤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특히 고덕지구 유일 환승센터와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정리역 로데오 광장과 APT 초입, 버스정류장 앞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은행, 병원, 학원, 커피숍, 각 프랜차이즈 등 생활밀착형 업종들로 구성된다. 낮은 분양가격이 낮고 희소성이 있는 최상의 입지로 인한 업종 초기 선점 및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국제고덕신도시는 서울 용산구에 있던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2025년까지 8조1603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고덕면과 서정, 모곡, 장당, 지제동 일대 1342만2000㎡에 건설된다. 총 수용인구는 5만9149세대, 14만4031명으로 12월 현재 공정률은 61%다.
국제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인 120만평 부지에 현재 삼성반도체 공장 1기를 가동 중이고, 현재 공사 중인 2기는 2020년 가동 예정이다. 여기에 투자금액만도 100조원 이상이며, 삼성인력 3만여 명과 협력업체 직원 약 7만명 등 관련 인구만 44만명 정도 예상 된다.
LG전자도 앞으로 평택역에 60조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의 신 공장은 토지매입비를 비롯해 약 1200억 원을 투자했다. 평택 신 공장 이전으로 LG전자의 진위 2산단 내 LG디지털파크 등 평택에 위치한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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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덕 그랜드 메디컬타워’의 층별 구성은 ▲1층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라이프&푸드 존(LIFE & FOOD Zone) ▲2층 다양한 먹거리로 미각을 만족시키는 테이스티 존(TASTY Zone) ▲3~6층 건강한 삶을 위한 메디컬 존(MEDICAL ZONE) ▲아이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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