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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제노레이는 국내외 유일하게 메디컬과 덴탈부문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메디컬 부문에서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C-ARM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장비로, 최소절개시술 시장 확대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특히 C-ARM은 수술 중 사용되는 만큼 기술력을 요구하는 장비로 단순 가격경쟁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는 어렵다"면서 "제노레이는 C-ARM 시장점유율 1위(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덴탈장비 역시 고사양 장비를 통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2억원, 91억원으로 전망했다. 전
안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진입하면서 실적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상장 후 첫 배당정책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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