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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우 프로젝트 현장 위치도 [자료= 롯데건설] |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민간에너지 기업과 태국 전력회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MRPR의 GFPP(Riau Gas Fired Power Plant)사업에 참여한 것이다. GFPP는 인도네시아 전력청이 발주한 민자 발전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4월 MRPR의 최종 EPC(설계, 구매, 시공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 수행사로 선정, 올해 8월에 EPC 계약을 본격적으로 체결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리아우지역은 500MW의 전력이 요구되지만 300MW 정도의 전력만 자체생산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해당 지역 내 전력 수요해결은 물론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
롯데건설 관계자는 "리아우 프로젝트는 이달 준공을 앞둔 그라티(Grati) 가스복합화력(500MW급)사업에 이은 두번째 발전 플랜트 사업 수주"라며 "인도네시아는 성장잠재력이 큰 만큼 향후 발전 프로젝트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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