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MP그룹과 마제스타의 상장폐지가 유예됐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이날 MP그룹에 대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개선 기간 4개월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MP그룹은 개선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4월 10일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와 계선 계획 이행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날 마제스타에 대해서도 개선 기간 7개월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6월 정우현
[정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