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중이다.
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69% 하락한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6만여주로 CS증권, 메릴린지 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메모리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심하다며 내년 실적이
유종우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심해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보다 부진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 대비 각각 7%, 10%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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