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솟는 아파트값과 고강도 주택 규제로 주거용 수익형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은 아파트 대비 청약 문턱이 낮은 데다 준주거용지나 상업용지에 들어서다 보니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대체상품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실제로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은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경기 수원시에 공급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458실 모집에 총 2만9686건이 접수돼 평균 64.82대 1, 최고 27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현대건설이 지난 7월, 경기도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578실 모집에 총 8,724건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를 아파트 값 상승으로 커진 자금 부담으로 분석했습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당 평균 가격은 5억1225만원(11월)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264만원 보다 6000만원 가까이 상승한 가격입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매년 상승하는 아파트 값으로 상당수 수요자들이 틈새시장인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 대체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정주여건까지 우수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주목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도시형 생활주택 ‘평택고덕 코아루 더블루시티’를 분양해 화제입니다. 평택고덕 코아루 더블루시티는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약 20~43㎡ 299가구와 근린생활시설(상가) 12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평택고덕 코아루 더블루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인접해 있으며, 대규모 삼성반도체공장과 LG디지털파크를 비롯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차산업 전진기지인 브레인시티 복합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로 약 15만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택 고덕신도시는 5만 6000여 세대가 입주해 총 인구 약 14만 명의 고정수요를 갖출 예정이며 미군부대 이전으로 대규모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도 전망돼 두터운 배후수요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개발호재도 장점이다.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 1단계 사업지인 서정리역세권에 위치해 호재를 누릴 것으로 전망이다.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2020년 완공 예정)는 국제교류 증진과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광역중심도시로 거듭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통망도 우수합니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차로 15분 거리에 지제역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소요된다.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지제역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소요된다. 수원발 KTX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며 사업지 동쪽에 위치한 1번 국도를 비롯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이동이 수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상품성도 돋보입니다. 3층에 옥외정원 및 주민공동시설(멀티룸), 5층에 코인세탁실과 스크린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65-6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