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 정석 위비온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위비온카드'에 '워라밸' 업종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탑재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상품을 통해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다음주 발급 200만장을 돌파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출시 후 8개월 만이다. 카드의 정석 브랜드는 우리카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올해 당기순이익 1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013년 분사 이후 최대 수준이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