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기업 펀딩포유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업계 최초로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업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 분석 리포트는 투자자문사인 씨케이인베스트먼트와 협약을 통해 준비됐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12월부터 진행되는 코딩교육 전문 벤처기업 지피트리 펀딩부터 기업 분석 리포트가 제공된다.
크라우드 펀딩을 하려면 투자자들은 플랫폼서 기업 확인 후 직접 포털 검색으로 기업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액 투자자들은 전문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펀딩포유는 이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문사 씨케이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직접 기업을 탐방, 자료를 수집해 투자 분석 리포트를 작성한다. 앞으로 펀딩포유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은 모두 기업 분
장민영 펀딩포유 대표는 "투자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투자자에게 소개 할 계획"이라며 "투자자의 투자 안목과 수준을 높여 수익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 할 것"이라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