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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구축한 '5G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5G 스카이십 영상 전송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KT] |
'5G 오픈 플랫폼(5G Open Platform)'은 지난 10월 KT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축된 5G 상용망 기반의 연구 플랫폼이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KT의 5G 상용망을 기반으로 연결한 '5G 오픈 플랫폼'은 원격의료와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할 수 있다.
특히 KT는 '5G 오픈 플랫폼'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5G 상용망과 연구 전용망을 분리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카테고리별 네트워크 자원과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진행한 'Yonsei-KT 5G OPEN 2018' 행사에서는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 연구 사례가 소개됐다. 연세대 PriMo-5G 연구그룹은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송도 국제캠퍼스에 있는 KT 스카이십과 드론을 조종하고, 해당 이동체에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송도 국제캠퍼스와 신촌 캠퍼스를 연결하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신촌 캠퍼스로 실시간 전송했다. 이를 통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안정적인 이동체 제어 및 지연 없는 영상 전송 기술력을 입증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KT는 연세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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