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미얀마 정부에 기증하는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양곤에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40만달러(약 4억5000만원) 지원을 통해 1만4618㎡ 용지, 2층 규모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한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외에도 선수들의 집중
이날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에서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 민투이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 겸 올림픽위원회장, 미아한 미얀마 태권도협회장,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