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으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대표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캠코는 그동안 '가계·기업·공공자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캠코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캠코형 사회적 가치 창출은 예컨대 가계부문에서는 장기소액연체채권 정리, 금융공공기관 보유 부실
공공부문에서는 국·공유부동산 개발을 통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과 복지시설 건립 등을 추진해 주거 불안 해소와 함께 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것을 사례로 들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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