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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
'뿌리기'는 좋은 소식이 있을 때 지인들에게 '한턱' 쏘는 문화에서 착안한 것으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송금 서비스로 친구들과 일정 금액을 즐겁게 나눌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 방법은 '더치페이'와 비슷하다. 3인 이상의 친구들과 사용 중인 채팅방에서 '송금'을 눌러 '뿌리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당첨 인원과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뿌리기' 진행 후 친구들은 '줍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랜덤으로 나눠진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줍기에 성공하면 효과와 함께 뿌린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금액이 적힌 지폐가 화면에 나타나며, 금액의 크기는 선착순과 무관하게 배분되도록 구성되어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금융 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혁신적인 생활 금융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인 데 이어 '뿌리기' 기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뿌리기' 기능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나도 한번 10,000수르'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년 모임 등 지인들과 감사, 위로, 격려의 시간을 많이 갖게 되는 연말을 맞아 사용자들이 '뿌리기' 기능을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방식으로 기획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1회 1만 원 이상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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