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신한카드는 3일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우선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청소년수련관의 1층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한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 공간을 디자인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구비한 도서관을 구축하는 것.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카드의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신한카드는 2017년 11월 현재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이 프로젝트를 시작케 됐다.
신한카드는 을지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등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능력을 활용해 을지로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을지로는 인쇄소, 간판 제조업체 등이 모여 있는 좁은 골목과 대형 빌딩들이 공존하고 있는 풍경은 물론 밤이 되면 골목 여기저기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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