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내년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9000원(1.76%) 내린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엔씨소프트는 51만7000원까지 올라 지난달 30일 51만2000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이 기본 실적을 받혀주는 가운데 올해 연기됐던 신규 대작 5종이 신규 실적으로 추가될 예정이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2분기 출시 예정인 '리니지2M'은 '리니지M' 흥행요인과 같이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리니지' 만큼의 충성도 높은 올드 유저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어서 흥행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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