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자이아이파크' 투시도 [자료 GS건설] |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남시 창곡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를 얻어 877표를 얻은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직접 사업설명회에 참석할 정도로 수주에 공을 들였지만 시공사로 선정되지 못했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최고 15층, 23개동,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39개동, 최고 30층,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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