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8퍼센트] |
병역특례는 자격이나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춘 이들이 기업체나 특정분야에서 일정기간 일하면서 병역의무를 해결할 수 있게한 제도다.
8퍼센트는 내년부터 특례요원을 채용할 수 있고, 타 특례지정기업에서 이직 희망자를 받을 수도 있다. 채용 규모는 내년에 확정된다.
앞서 네이버나 엔씨소프트 등 IT 기업들이 신생 단계에서 병역특례제를 적극 활용해 성장한 만큼, 8퍼센트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병역특례 전문 연구요원들을 동료로 맞이해 진행 중인 신용평가모형의 연구개발과 뱅킹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젊은 인재들과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8퍼센트는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합류한 입사자에게 스터디 그룹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통근 거리에 따라 기숙사도 마련해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8퍼센트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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