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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IBK투자증권 |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는 8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을 활용한 결과, 투자자산 규모가 지난 1분기 3조7000억원에서 3분기 5조8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면서 "최근 진행된 주요 투자건을 보면 인수금융, 부동산관련 PF, 해외 호텔·오피스 투자 등 투자대상이 다양한데, 문제는 투자건들이 이익으로 연결되는 성과가 부진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PI 투자의 세부내역이 공개되지는 않기 때문에 향후 이익에 어떤 변동성을 미칠지 전망하기 어렵고, 막연하게나마 해외 경기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만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 관련 리스크관리 능력도 중요하나 이에 대한 평가도 이른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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