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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일산 상업시설'(조감도)이 주인공이다. 2015년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다. 힐스테이트 일산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1054실 규모 오피스텔 단지 수요를 독점적으로 누린다.
'힐스테이트 일산 상업시설'은 총 62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단지는 2019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연간 관람객만 520만명 이상인 킨텍스가 육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이어진다. 또 연간 300만명이 이용하는 이마트타운과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위치해 있어 중심상업지역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주변 문화·정보기술(IT) 등 개발 인프라스트럭처 호재도 풍부하다.
대표 미디어 그룹인 CJ가 축구장 46개를 합친 규모의 'CJ문화콘텐츠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공연장, 테마파크, 상업시설, 호텔을 한데 모은 초대형 복합문화단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콘텐츠 기업이 몰려들며 미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빛마루방송지원센터를 필두로 EBS교육방송이 도곡동을 떠나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올해 말 JTBC도 일산 스튜디오를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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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개발 호재도 투자 가치를 높이는 배경이다.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A노선 킨텍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과 역세권 상권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일산 상업시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배후 수요가 효과적으로 유입하도록 설계했다. 단지 외부로 상업시설을 배치해 단지 입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유동인구도 쉽게 유입될 수 있는 동선으로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외부 4면을 모두 활용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상업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부 순환형 동선을 통해 킨텍스와 문화콘텐츠 단지, 이마트타운 등 유동인구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