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고객센터에 금융투자상품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금융투자 상담 전용 ARS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투자상품 관련 전화상담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와 고객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앞서 KB증권은 지난 8월부터 고객센터에 상담팀을 구성, 금융투자 상담 전용번호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펀드 및 ELS·DLS 등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투자상품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식관련 업무 상담까지 신속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금융상품 상담 및 가입을 위해 따로 지점 방문 없이 고객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고객 증가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KB증권은 밝혔다.
권용욱 KB증권 고객센터장은 "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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