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오스템임플란트] |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플란트·치과임상 관련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의 치과의사 1800여명,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철분야, 수술분야, 교정·기타 분야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분야의 스타 연자 30명의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의 디지털화라는 큰 흐름에 발 맞춰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부터 임상 케이스별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까지 수술, 보철, 교정 분야의 30개 강의 중 23개 강의를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강의로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는 전통적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 가이드인 원가이드(One 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다. 오스템미팅 최초로 화면 분할을 적용, 전통적 임플란트 수술과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하나의 스크린에 생방송으로 중계해 두 가지 술식에 대한 직관적으로 비교로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오스템미팅에서 선보인 임상 대가들의 강연이 국내 임상발전에
■ <용어설명>
▷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 새롭거나 희귀한 수술을 생중계해 청중에게 알리거나 학습시키는 목적을 가진 수술.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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