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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는 NH투자증권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전분기 대비 29.8% 감소한 742억원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옵티팜, 노바렉스의 IPO와 ADT캡스, BHC의 인수금융 등 상당 수의 IB 딜이 예정돼있다. 또한 나인원 한남 등 대형 부동산 PF 딜 또한 4분기 중 손익으로 인식될 전망이다. 발행어음 등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안정적인 금융자산 판매가 점진적인 경상 이익 체력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밝혔다.
문제는 금리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트레이딩 자체 운용 자산의 상당 부분이 채권 투자로 들어가있어 금리 반등시 트레이딩 손익이 감소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15년 우리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합병 첫 해부터 높은 배당 성향과 배당수익률을 추구해왔다. NH금융지주로 편입된 영향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일반적으로 금융지주사의 주 수익원이 배당 수익인만큼 NH투자증권의 배당 성향은 타 사 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개연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H투자증권 배당 수익률은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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