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캐스텍코리아는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마무리 됐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증자에 참여한 중국 오리엔트캐피탈은 발행주식의 13%인 약 215만주를 주당 4717원에 배정받았으며, 신주는 다음달 7일 교부되고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캐스텍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외화투자 승인 절차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된 점이 다행"이라며 "신규 베트남 공장의 설비 투자를 마무리하고, 최근 진출한 중장비 부품 사업을 자동
한편, 오리엔트캐피탈은 중국의 대형 국영증권사인 오리엔트증권의 계열사다. 오리엔트증권은 상해시를 최대주주로 중국 상해A주 시장과 홍콩에 동시 상장돼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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