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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무파라드 투시도 [사진제공 = 영무토건] |
옛 오산종합시장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전용 44~56㎡ 4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4층 규모의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오산 원동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고, 세금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담으로 조정지역 내 거래량은 크게 감소하고 있는 반면 비조정지역 내 아파트는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실제 내년 입주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2400세대)의 경우 올해 동안 326건의 분양 거래가 이뤄졌다.
비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단지는 청약경쟁률도 높았다.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KCC스위첸'은 81세대 모집에 2648명이 지원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32.69대1을 기록했으며, 7월 공급된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도 999세대
'영무파라드' 인근에 오산역환승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시설가 있고, 오산가장 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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