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보험대리점 업무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5일 자회사 토스보험서비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업은 12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고객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다양한 보험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의 보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별도 법인인 토스보험서비스의 대표도 겸임한다. 단 기존 토스 고객 정보 등은 토스보험서비스와 분리돼있으며 동의 고객에 한해서만 공유된다.
토스는 향후 2030 세대 같은 주고객층에 특화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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