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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올 2, 3분기 예정돼 있던 대다수의 국내 사업 발주가 지연돼 올해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투자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영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트래픽은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 A, B 사업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에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합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재난 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은 올해 남부권 통신망 구축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그동안 지연된 사업의 발주가 시작되고 있어서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연간 신규수주 1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실적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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