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사모펀드(PEF)가 투자한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모펀드(6사)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PEF 투자기업의 상장제도와 상장사례가 소개됐다. 최근 정부의 PEF산업 규제완화 정책등의 환경 변화가 IPO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PEF 업계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오현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권오현 본부장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보다 원활하게 산업자금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ING생명보험(現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상장사례처럼 PEF가 성장유망기업을 발굴·투자하고, IPO를 통해 회수,
거래소 측은 앞으로 PEF업계와의 협력해 증권시장이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PEF 자금의 선순환 혈맥이 될 수 있도록 M&A유형별 상장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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