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들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에 앞서 이란인 고객 계좌 거래를 제한하는 등 선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초 이란인 고객에게 "계좌를 해지해달라"고 전화와 우편 등을 통해 요청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말부터 이란인 계좌의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하나은행에는 옛 외환은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시중은행들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에 앞서 이란인 고객 계좌 거래를 제한하는 등 선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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