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디케이, GTX A노선 수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분양

↑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조감도 스케치 이미지 [사진제공: 알비디케이 제공]

다음달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지역과 함께 광역교통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GTX A노선 운정역(예정)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주택형이지만, 세대별 57~88㎡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공간이 넓다. 설계는 조성욱 건축가와 희림건축이 맡았다.
국토교통부는 GTX가 모두 개통되면 수도권 통근 시간이 최대 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GTX A노선은 올해 착공이 예정돼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삼성~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이 노선은 개통 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10분,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차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한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각 단지에 커뮤니티시설 ‘라곰 라운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그레잇 룸 등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현재 1~3단지에 대한 인터넷 청약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실시한 4단지 현장 청약에서는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일대에 마련됐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