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교보생명] |
새로운 캐릭터는 신라시대 금관 장식물인 곡옥(曲玉)을 모티브로 해 교보생명의 초성(ㄱ·ㅂ·ㅅ·ㅁ)을 원색 계열의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새싹과 열매를 상징하는 곡옥을 통해 생명과 희망의 소중함을 형상화한 것으로, 고무의 질감을 살린 부드러운 디자인에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캐릭터는 '교보러버스'로 명명했다. '고무처럼 둥글게 부푼 모습(Rubber)'과 '애호가, 팬(Lover)'을 의미하는 영단어 '러버'에서 따온 것. 고무 특유의 유연함과 확장성을 통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척척박사 '고고', 보듬어주고 보살펴주는 가족지키미 '보보', 소소한 일상 속 사랑을 전파하는 사랑꾼 '소소', 꿈과 희망을 찾아 언제나 도전하는 모험가 '모모'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