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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우리읍내' .[사진 제공: KDB나눔재단] |
지난 3일 초등학생 5학년 학생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노래로 만들고 직접 불러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KDB나눔재단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이날 서울·경기권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명과 함께 '별별작업실'의 마지막 활동인 뮤지컬 '우리읍내'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우리읍내' 엔딩 곡은 초등학생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별별작업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년간 지속된 통합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예술복지서비스'다.
사업에는 전문예술교육자 기관파견 교육, 공연관람, 기행, 경제마켓, 캠프 등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단계별 학습이 제공된다. 연말에는 참여아동이 직접 작성한 대본과 가사로 대학로 전문 극장에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이날 별
이동걸 KDB나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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