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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는 이너뷰티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핵심 소재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급성장 중인 이너뷰티 시장에 발맞춰 뷰티,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핵심 소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자체 브랜드로 ▲ 에버콜라겐 ▲ 판도라다이어트 ▲ 천수애 ▲뉴피니션 ▲ 에버스프링 등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뉴트리에 따르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핑거루트추출분말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에서 개별인정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론칭해 현재 건강기능식품 소재 관련 국내외 특허 80건, 식약처 개별인정 소재 8개 품목을 획득했다.
회사는 6개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홈쇼핑, 텔레마케팅,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지난 9월에는 네트워크 마케팅 판매회사인 에버스프링을 설립, 기존의 판매경로를 비롯해 프리미엄 맞춤형 제품 브랜드 유통채널을 확대해 공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 10월말 에버콜라겐 제품에 대해 중국인 대상 인체시험을 통해효능을 입증해 중국보건식품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이러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뉴트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이 68%, 136%를 기록하며 가파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실현을 이루고 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5억 원, 102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 해 연간 기준 매출액 604억 원과 영업이익 46억 원을 상회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독자 소재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며 글로벌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도언 뉴트리 대표는 "차별화된 독자적 생명공학 기술을 기초로 10년이상 젊어질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핵심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들을 통해 건강한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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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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