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이 '메리츠자산운용 펀드 투자' 앱에서 연금펀드 판매 서비스를 개시한다. 5일 메리츠자산운용은 "5일부터 지점 방문과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신규로 연금저축계좌개설이 가능하다"며 "기존 연금저축계좌 가입자 역시 연금저축 계좌이체(계약이전)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4월 국내 자산운용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출시해 투자자들의 펀드 가입을 받아왔다. 메리츠자산운용 계좌가 없는 투자자들은 '메리츠자산운용 계좌 개설' 앱에서 계좌 개설을 완료한 뒤 '메리츠자산운용 펀드투자' 앱을 통해 펀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펀드는 매년 연 납입액의 최대 400만원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일반금융상품은 이자소득 발생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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