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디케이,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26일 모델하우스 개관

↑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스케치 이미지 [사진제공: 알비디케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오는 26일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의 3번째 시리즈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4개 단지, 전용 84㎡ 단일 주택형 4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가구별로 17~26㎡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조성욱 건축가와 희림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노르웨이 출신의 비에른 루네 리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해외의 고급 주택 단지에서 보던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를 표방하는 만큼 차량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 시스템, 단지 내 도로 카메라 설치를 통한 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단지별 쓰레기 이송설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세대별로 독립정원과 채광을 극대화 한 보이드 창, 겨울에는 따뜻한 온실이 되는 윈터가든, 외부 노출 없이 현관에서 바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그레잇룸, 확장형 주차장 설계 및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각 단지에는 커뮤니티시설인 ‘라곰(lagom) 라운지’이 들어서며, ▲1단지 게스트하우스 ▲2단지 골프연습장 ▲3단지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4개의 단지를 이어주는 산책로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산내초·중, 운정교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웃렛, 파주출판문화단지, 운정다목적체육관, 한울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모델하우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에서는 개관 3일 동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들어설 입지와 인접한 산내공원 산책로를 돌며 정해진 위치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30일 이틀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11월 1~2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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