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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단지 전경 [사진제공 = 한화건설] |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 1810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전용 101㎡와 117㎡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이들 주택형 계약자에게 잔금(분양대금의 25%) 외에 이주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전용 101㎡의 경우 약 6000만원대만(분양가의 15% 수준) 있으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청약통장이나 자격요건이 필요 없고 2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단지가 입지한 풍무지구는 내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앞에 있고 풍무고와 김포고, 사우고 등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풍무다목적체육관(수영장 등)과 풍무동 주민센터,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단지 114동 30
문주태 분양소장은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직장인들 중심으로 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잔금유예 등의 혜택은 그 동안 구매를 망설여 왔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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