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백합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0일 MH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당사를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백합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1의 2 일원대를 지하 5층~지상 34층 366세대(▲아파트 전용 61·84㎡ 258세대 ▲오피스텔 전용 29㎡ 108실)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백합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이후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라 신탁사의 정비사업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 7월 30일 한국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사업을
조합 관계자는 화성산업의 시공사 선정에 대해 "정비사업 추진실적과 기업력, 브랜드 가치, 특히 매일경제 주최의 '2018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실적이 시공사 선정에서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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