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가 금 거래 및 해외자원 개발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다.
퓨전데이타는 오는 11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지난달 19일 삼성금거래소홀딩스 외 3인에게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잔금지급이 완료되면 삼성금거래소홀딩스는 퓨전데이타의 최대주주가 된다.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는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경영진은 바뀌게 되지만 사업 안정화를 위해 퓨전데이타 창업자인 이종명 대표가 당분간 기존 사업부를 맡는다. 이와 더불어 김유진 전 재원테크 대표, 유장희 박사, 김현모 전 옐로모바일 부대표 등을 고문 및 임원으로 영입해 새로운 전략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삼성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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