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에코프로에 대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5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김두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19.3% 증가한 1783억원, 영업이익은 413.0% 늘어난 171억원으로 놀라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는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매년 높은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대용량 소재가 사용되는 전기차 전용 소재 생산이 내년부터 시작돼 추가 실적 상향 여지도 높다"고 판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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