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2018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채용은 선발과정에서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 역량과 무관한 요소로 차별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사진 등을 받지 않는다.
또한 지원자의 기본적 인성 소양 및 적성과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지원자에게 선택권 강화를 위해 지원서 접수 시 입사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채용 새마을금고에서 직접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새마을금고는 각각이 개별법인의 형태로 급여, 복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온라인 입사지원 시 경영공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말께 결정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새마을금고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인재풀로 관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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