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녹는 실 `TESSLIFT SOFT` 영업 마케팅 강화

대한뉴팜은 안면미용 녹는 실 '테스리프트 소프트(TESSLIFT SOFT)' 영업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테스리프트는 중심에 두꺼운 양방향 코그실에 메쉬 구조로 여러 가닥의 실을 결합시킨 제품이다. 메쉬 구조의 도움으로 중심실의 인장력이 강해져 기존 실들이 끊어지는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 10개 단위의 한 박스 포장을 다시 2개 단위로 질소 포장하여 인습성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전의 코그실들과는 달리 중심실과 메쉬 구조 사이로 조직이 자라나 시술 후 훨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내고, 리프팅 유지기간 역시 길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뉴팜은 김형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장을 비롯해 오욱 삼성필의원장, 오승민 오앤클리닉 오승민 원장을 메디컬 에스테틱스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테스리프트 영업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피부 미용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를 비롯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등 다양한 학술모임에 전문의들의 임상경험을 소개하고 매달 소규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테스리프트 마케팅 회사인 지쉘그룹의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이미 지난 4월에는 안면미용 전문 조직인 '전략영업팀'을 신설해 시장 진입을 시도 중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테스리프트 소프트를 중심으로 앞서 발매한 '루치온', '신델라' 등 비급여 주사 및 새롭게 도입될 의료기기 등과 함께 안면 미용 제품의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