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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자회사 퓨쳐켐헬스케어의 생산시설인 서울성모병원에서 알자뷰의 생산 허가를 식약처로부터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퓨쳐켐은 올해 2월 알자뷰의 식약처 품목 허가 승인 이후 본격적인 의약품 판매를 위한 행정 절차와 병원판매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성모병원에 방사선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카이헬스케어(현 퓨쳐켐헬스케어)를 인수하고 올 1월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완료해 알자뷰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알자뷰는 현재 부산 영남권 주요병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서울성모병원에 알자뷰 생산에 대한 식약처 생산허가에 따라 수도권 지역으로도 판로를 넓힐 예정이다.
알자뷰는 기존에 판매되던 해외제품 대비 방사성의약품의 반감기가 짧아 의약품 주사 이후 영상촬영까지 대기시간이 짧다는 게 퓨쳐켐의 설명이다.
퓨쳐켐 지대윤 대표이사는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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