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가 핀테크 열풍에 발맞춰 해외시장 확장에 나선다.
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는 제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시대에 발맞춰 기존의 해외사업을 확장하겠다고 8일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미국, 홍콩, 영국, 룩셈부르크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사업환경을 구축했다. 또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시장 공략도 안정적으로 수행 중이다. 이미 지난 7월 말 페이게이트는 베트남 하노이에 블록체인 법인을 설립을 완료했다. 몽골의 경우에도 핀테크 관련 기업 및 당국과의 현지 미팅을 협의 중이다.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는 "페이게이트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우수한 핀테크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라며 "성장성이 좋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
한편 페이게이트는 지난 8월 30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며 핀테크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기업공개(IPO)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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