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탁결제원은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관에 3년마다 수여되는 이번 인증을 2012년에 최초로 받은 뒤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받게 됐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2001년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장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한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등이 수여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그 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꾸준한 노력과 실천을 해온 결과, 기재부가 주관하는 공공
지난해부터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수용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을 새롭게 운영해 대국민 서비스기관으로서 증권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