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7~19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669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1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1.8% 낙찰가율은 79.5%, 평균 응찰자수는 3.8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대지 149㎡, 건물 411㎡ 3층 다가구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6명이 입찰해 감정가 12억787만원의 127%인 15억388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21㎡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7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17%인 3억5100만원에 낙찰됐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3층 상가주택 299㎡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577-10 대지 197㎡, 건물 299㎡ 3층 상가주택이 오늘 10월 12일 수원지법 경매 18계에서 나온다. 안룡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단독주택, 아파트, 주상용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혼재해 있다. 최초 감정가는 7억42
83만원에서 1회 유찰돼 5억1998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압류 1건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5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7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7-30476.[ⓒ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