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공휴일에 한해 관광곤도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가을 단풍철과 겨울 주말이면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광곤도라를 이용, 국내 대표 눈꽃 산행지로 손꼽히는 덕유산 향적봉에 오르기 위해 인파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선다.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20여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