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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부산 서구 초장동에서 권남주 캠코 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등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캠코가 국·공유지 개발전문기관으로서 보유한 건축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 및 지역상생 발전 등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건축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으로 평소 누수와 곰팡이뿐만 아니라 겨울철 단열 문제, 재래식 화장실 사용 등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캠코는 바닥 공사와 벽지 및 장판 교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고 곰팡이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던 다락방도 재단장해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선물했다.
특히 추석을 앞둔 20일에는 캠코 임직원 15명이 현장을 방문해 화장실 및 다락방 수리에 힘을 보태는 한편, 외벽 페인팅과 공사현장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 대청소를 끝으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권남주 캠코 이사는 "캠코가 그동안 축적한 국·공유지 개발 전문역량을 활용해 부산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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