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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TB투자증권] |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지난달초 연중 고점을 돌파한 후 30% 가량 하락했다"며 "지난해에도 아이폰 공개 전후로 해서 8월초 고점 이후 9월말까지 30% 하락했다. 아이폰 신제품의 스펙 변화가 크지 않고 출하량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LG이노텍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미 출하량에 대한 보수적인 가정은 반영됐다"며 "직전 2분기 반기에 아이폰 출하량이 1억2000억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감소했으나 3D 센싱(Sensing) 모듈 채택 모델은 전 라인업으로 확대됐고 고객사 내 지위도 예상보다 우월하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2981억원, 영업이익은 11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103.9% 상승해 시장 기대치에 충족할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아이폰 출하량 가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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