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패널레벨패키지(PLP) 감가상각비 인식 등으로 기판사업부 부진이 예상되나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사업 호황으로 시장 컨센서스 2856억원을 상회하는 33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사업은 주요 고객사와 가격 협상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ASP(대당 평균 판매단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올 3분기부터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장기공급 계약 매출이 빠르게 늘어 4분기에는 매출 비중이 한자리 수 후반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 매출 비중은 2% 내외다.
조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자동차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산업이 빠르게 커져(향후 3년간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