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에서 처음 열린 LFC 월드는 리버풀 구단이 홍콩, 상하이, 두바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SC그룹이 진출한 세계 주요 지역을 순회하면서 팬들과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이벤트로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리버풀의 레전드 사미 히피아, 루이스 가르시아, 제이슨 맥아티어가 방한해 팬 사인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났다.
SC제일은행은 이번 LFC 월드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축구와 영어를 함께 배우는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 싸커스쿨'을 통해 SC제일은행 고객 및 임직원 초·중등 자녀 300여 명에게 명문 축구단의 꿈나무 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 학생들은 리버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치진의 축구 수업과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전문 강사진의 영어수업을 받았다. 싸커스쿨 종료 후에는 리버풀의 레전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다.
또 현장에 마련한 SC제일은행 부스에서는 첫 거래 고객이 SC제일은행의 비대면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 통해 입출금통장과 BC체크카드 신청 시 해당 고객에게 리버풀 유니폼, 풋볼스카프, 우산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SC제일은행은 LFC 월드 사후 고객 행사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필드행 티켓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11월 두달 간 누적 200만원 이상 SC제일은행 개인 BC신용카드를 사용한 고객 가운데 총 200명을 추첨해 리버풀 여행용 어댑터를 제공한다. 1명에게는 리버풀 경기 관람 패키지(영국 왕복 항공권 2장, 호텔 숙박권, 리버풀 홈경기 티켓)를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해당 금액 사용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LFC 월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SC그룹의 글로벌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은 2010년부터 리버풀을 공식 후원, 올해 계약 연장을 통해 2023년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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